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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금)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76차 북콘서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북콘서트의 주제는 지난해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대통령 탄핵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였고, 다음날 새벽 국회의 계엄령 해제요구 결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이루어졌고 현재도 사건이 헌법재판소에서 계속 중입니다.  오늘 북콘서트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의 초대 공수처장을 역임한 김진욱 변호사님이 진행하셨는데요. 김진욱 전 공수처장님은 사법연수원 제21기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시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일하셨으며, 이후 헌법재판소 재판연구관으로 일하신 경력을 가지..

2025년 3월 18일(화) 오후 2시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국제위원회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서울지방변호사회 공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는데, 그 임기를 마치고 앞으로 2년간은 서울지방변호사회 국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서울지방변호사회 상설위원회들과는 달리, 국제위원회의 경우에는 지역에 따라 소위원회로 구분되는데요! 일본, 미주, 중국, 아시아, 유럽/오세아니아로 나뉘어져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미주소위원회에 소속되었습니다.  오늘은 앞으로 2년의 임기를 시작하는 서울지방변호사회 국제위원회의 첫 회의로서 위촉식을 겸했는데요! 국제위원회는 서울지방변호사회 내 상설위원회 중에 가장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유명한데, 정말 감사하게도 국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2024년 9월 23일(월) 오후 5시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볼룸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창립 제117주년 기념식 및 자축연이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무려 117년이나 되었다니 그 사실만으로도 정말 놀랍더라구요! 오늘 행사는 제30회 시민인권상 시삭식을 겸하여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늘 행사는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기념식이 진행되었구요! 오후 6시부터는 2시간 동안 자축연 형태로 행사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기념식은 사전에 신청을 한 신청자만 출입이 가능했고, 자축연은 미리 신처을 하지 못했더라도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기념품을 미리 받을 수 있도로 배려를 해주셨는데요! 본 행사장 좌석이 1,200명으로 제한되다보니 행사에 참석하지 않..

2024년 4월 30일(화) 변호사회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개업변호사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개업을 고민하고 있거나, 개업 1년 이하인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를 상대로 열렸습니다. 변호사라는 직업에 있어 개업은 늘 고민할 수밖에 없는 주제이기 때문에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어서 참석하게 되었어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참가자들 간에 대화를 하고 네트워킹하는 자리만은 아니었구요. "개업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라는 주제로 이미 개업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신 김정규 변호사(연수원 41기)님의 미니 강연이 예정되어 있어서 기대감을 안고 참석했습니다. 우선 강연에 앞서서 최재윤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기획이사)님의 개회사와 김정욱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2024년 1월 29일(월)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저는 롯데호텔 서울(소공동)에서 열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을지로입구역으로 갔다가 헛걸음을 하고는 롯데호텔 월드(잠실)로 향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약 40분 정도 걸려서 겨우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정기총회는 오후 5시에 열렸는데, 항상 이렇게 퇴근시간 보다 좀 이른 시간에 열리더라구요! 서울지방변호사회 정기총회는 매년 어떤 기념품을 주는지 귀추가 주목되는데, 올해는 테팔 후라이팬이었습니다. 작년에는 금고를 나눠주었었는데, 그 보다는 훨씬 실용적인 기념품인 것 같습니다. 정기총회가 열린 롯데호텔 월드의 메인홀인 크리스탈볼룸은 이미 참석자들로 가득했는데요! 오늘 정기총회에서는 (1) 회규 개..

2023년 11월 10일(금)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준비한 행사로 변호사 전문연수 시간도 인정이 되는 행사였어요. 미국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선배 법조인 분들의 경험이 듣고 싶어서 세미나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세미나는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김O경 변호사님과 일리노이주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유O영 변호사님께서 함께해주셨어요. 1.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 우선 김O경 변호사님께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을 준비한 경험에 대하여 공유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올해 2월 캘리포니아주 변호사시험을 직접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어요. 김 변호사님께서는 어릴 때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기본적으로는 영어에 익숙하셨는데, 회..

2023년 11월 2일(목) 오후 7시 서울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법조인협회 임시총회가 열렸습니다. 한국법조인협회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의 단체로 역할을 해오고 있고, 줄여서 한법협이라 부릅니다. 현재 2023년 10월을 기준으로 총 3,903명의 변호사를 회원으로 둔 상단히 큰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2021년 10월부터 김기원 회장님을 비롯한 제4대 집행부가 업무를 수행해왔는데요. 어느새 2년의 임기가 다 되어 한법협 회장을 다시 선출하기 위해 이번 임시총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제4대 김기원 회장님이 단독 입후보하여 찬반투표로 당선이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별도로 저녁식사를 하지 못한채 변호사회관으로 향했는데, 한법협 집행부에서 간단히 먹을거리를 준비해주었더라..

2023년 6월 8일(목) 오후 7시 변호사회관에서 제16회 프로보노 포럼이 열렸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프로보노지원센터에서는 변호사들의 다양한 공익활동 참여 방식을 모색할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보노 포럼'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포로보노(pro bono)라는 말을 '공익을 위하여'라는 라틴어 단어로서 변호사의 공익활동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프로보노 활동은 1993년 미국 변호사협회가 변호사들에게 연간 50시간의 공익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변호사법 제27조에서 변호사는 연간 일정 시간 이상 공익활동에 종사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요.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는 소속변호사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연간 20시간의 공익..

사내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사내변호사 멘토링 프로그램은 사내변호사인 멘토들과 사내변호사를 희망하는 멘티들을 위한 행사인데요! 2023년 5월 25일(목)에 서울 서초역에 위치한 변호사회관에서 개최되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멘티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법무법인에서 송무를 하고 있지만, 사내변호사 업무에도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선배 법조인들이 사내변호사로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6명의 멘토 변호사와 69명의 멘티 변호사가 참석하였는데요. 멘토와 멘티 변호사를 합치면 총 100명에 육박할 정도로 상당히 큰 규모의 행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사내변호사협회(KICA)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는데 많은 신경을 써..

2023. 4. 4. 서울지방변호사회 제1차 이사회가 개최되었는데, 이 때 승인을 얻어서 2023-2024년도 서울지방변호사회 공보위원회 공보위원으로 지명되었습니다. 그 때 지명된 공보위원들이 2023. 5. 10. 변호사회관에 모여서 서울지방변호사회 제1차 공보위원회를 진행하게 되었어요. 2023-2024년도 서울지방변호사회 공보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변호사는 총 34명입니다. 변호사회관 1층 회의실에 모여서 가장 먼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님의 인사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제 변협 행사에 여러 차례 참석해보니 회장님을 뵙는 것도 이제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그 후에는 오늘 제1차 공보위원회에 참석한 공보위원들에 대하여 위촉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한 명씩 단상에 올라가서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님으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