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8일(목) 오후 7시 변호사회관에서 제16회 프로보노 포럼이 열렸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프로보노지원센터에서는 변호사들의 다양한 공익활동 참여 방식을 모색할 수 있도록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보노 포럼'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포로보노(pro bono)라는 말을 '공익을 위하여'라는 라틴어 단어로서 변호사의 공익활동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프로보노 활동은 1993년 미국 변호사협회가 변호사들에게 연간 50시간의 공익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변호사법 제27조에서 변호사는 연간 일정 시간 이상 공익활동에 종사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요.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는 소속변호사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연간 20시간의 공익활동을 활동을 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프로보노 지원센터의 제16회 프로보노 포럼에서는 황두진 건축사사무소의 황두진 건축가를 강사로 초청하였다고 합니다.
황두진 건축가는 <공원사수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신다고 하는데, 평소 변호사의 공익적인 프로보노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 프로보노 포럼에도 참석하게 되었어요.
프로보노 포럼은 오후 7시에 시작되었지만, 오후 6시부터 변호사회관에서는 참석자들을 위하여 저녁식사를 위한 햄버거와 콜라를 준비해 주셔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황두진 건축가는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김종성, 김태수 건축가로부터 수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황두진건축사사무소는 현재 서울 종로구 통의동에 위치해있는데, 그 바로 앞에 위치한 작은 공원인 통의동마을마당을 국가에서 개발하려고 하였고 이를 지키기 위하여 노력한 과정에 대하여 강연을 해주셨어요.
국가가 필요에 의해 민간에게 마을 공원을 '대토'하려고 함에 따라 발생한 분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동네 주민들이 청와대, 서울시청, 종로구청 등 관련 기관들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여 공원을 지켜냈다고 합니다.
주민들이 소셜네트워크와 언론을 이용하여 공원을 지켜낸 과정을 통해 법조인으로서 사건을 해결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하여 담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프로보노 포럼에 참석하여 변호사가 할 수 있는 공익활동에 대하여 생각해보는 시간을 자주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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