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한국사내변호사회 KICA 경영권 분쟁 동향과 실무 전략 (2025년 4월, 법무법인 율촌)
2025년 4월 29일(화) 오후 4시에 법무법인(유) 율촌 39층에서 <경영권 분쟁 동향과 실무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사내변호사회(KICA)와 법무법인(유) 율촌이 공동주최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사내변호사회 내에 있는 분과 중에 하나인 M&A, PE, FUND 분과에서 추진해주셨습니다.
법무법인(유) 율촌은 지하철 삼성역에 있는 파르나스타워에 있는데 39층의 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최근에 고려아연 사건을 비롯하여 경영권 분쟁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는데, 법무법인(유) 율촌은 고려아연 사건을 수행중이기도 하고 다수의 경영권 분쟁 사건을 수행해왔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경영권 분쟁은 많은 비용을 필요로 하는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 보다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하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요 경영권 분쟁 사례들에 대하여 분석하고 이를 통해 미리 점검하고 대비해야 할 부분들에 대히여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지분구조, 재무구조 등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습니다.
요즘 사모펀드(PEF)의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대형 상장사들도 경영권 분쟁에서 전혀 안전하지 않은 추세였습니다.
PEF의 투자 전략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새로운 추세에 맞는 대응 방식을 강구해야겠습니다.
아울러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회사 입장에서의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영권 분쟁에서는 노동조합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조의 집단적 대응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회사의 리스크 매니지먼트는 예방과 분쟁대응이라는 2단계로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평소에는 노조, 정부, 언론과 우호적 관계를 형성할 뿐 아니라 컴플라이언스, ESG 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분쟁이 이미 발생했다면 투자자와 정치적인 압박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법률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예전에 경영권 분쟁 사건을 맡아서 진행한 경험이 있었는데, 이렇게 정리하니 당시 경험이 더욱 생생하게 생각나고 앞으로 신경쓸 부분에 대하여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